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대표 허경수)가 17일 오전 10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1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서 '헬스케어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하이서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4차 산업, 패션·뷰티, 바이오·헬스케어, 제조·서비스 등 4개 테마로 구분해 관련 제품 등을 전시한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이번 행사에서 '레드우드 헬스케어 플랫폼'과 '가문의 건강' 서비스를 선보였다. '레드우드 헬스케어 플랫폼'은 △개인 건강 정보 수집 △AI(인공지능) 엔진을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 △질병 예측 등을 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이다. '가문의 건강'은 플랫폼에서 수집된 데이터와 AI 질병 예측 알고리즘을 적용한 앱(애플리케이션)이다. AI 닥터의 질병 예측을 통해 발병 가능성이 높은 질병도 알려준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기술 흐름과 요구를 파악할 것"이라며 "헬스케어 사업 발굴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21615142243700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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