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대표 허경수)가 최근 실감 콘텐츠 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허경수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부터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XR(확장현실) 플래그십 프로젝트인 실감 콘텐츠 기술 활용 'XR 기반 중증 외상처치 훈련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장자로 선정됐다.
'XR 기반 중증 외상처치 훈련시스템'은 외상 상황(절단·교통사고 등)을 물리적 마네킹에 MR(혼합현실)로 증강해 실감 나게 재현, 응급 처치 훈련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즉, 현실에서 중증외상 상황을 XR 기기로 가상 경험할 수 있다.
허경수 대표는 "앞으로도 XR을 통한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실감 콘텐츠가 의료 산업 분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헬스케어, IoT(사물인터넷), 모바일 보안(MDM) 분야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기사출처]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3081006182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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