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플랫폼 (주)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가 주관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가 주최하는 ‘2020 개방형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가 다음달 30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진행한다.
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본 대회는 개방형 헬스케어 플랫폼 레드우드를 기반으로 한다.
레드우드는 의료기관과 웨어러블 기기의 개인의료기록(PHR : Personal Health Recors)을 수집하고 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과 예측 기능을 제공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일반건강 관리, 만성질환 관리, 암환자 에프터케어 서비스, 응급상황 정보 서비스 등 공공∙민간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2020 개방형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는 개인건강기록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및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학생,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벤처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레드우드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신청과 동시에 개발을 진행, 내년 1월 31일까지 소개서와 개발물에 대한 데모 시연 동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영상은 서비스 아이디어의 혁신성, 차별성, 실현성, 효과성을 평가해 2월 중순 최종 수상팀이 선정된다.
최우수상 1팀 500만원, 우수상 1팀 300만원, 장려상 3팀 각 200만원 등 총 6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된 팀은 상금 외에도 2년간 무상으로 서비스 운영 및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본 대회는 비즈니스 활성화 및 신규 고용창출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헬스케어 서비스 아이디어가 나와 헬스케어 서비스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본 대회 참가 팀의 서비스 개발을 위한 컨설팅과 클라우드 개발 환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디바이스 및 앱 개발을 위한 개발 가이드를 제공하고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의 클라우드 개발 환경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2017년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로부터 하이서울기업에 선정,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했다.
출처 : 경향비즈(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헬스케어..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개최 (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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