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디지코 KT AI 혁신스쿨' 추진…김부겸 총리 "청년에겐 일자리가 희망" KT가 국가적 난제인 고용 창출과 신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AI(인공지능) 무상교육을 제공하는 '디지코 KT AI 혁신스쿨'(가칭 )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구현모 KT 대표는 7일 서울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등이 참여한 현장 간담회에서 오는 2024년까지 총 3600명의 AI 인력 양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T의 AI 혁신스쿨은 대학생과 청년구직자에게 5개월 과정의 코딩 교육, AI·DX(인공지능·디지털전환)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실습 등을 무상 제공한다. 오는 12월부터 KT의 6대 광역본부가 전국 단위의 교육 대상자 선발에 착수한다. 연간 1200명씩, 3년 간 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