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블로그지기입니다! 오늘 하루도 봄처럼 밝고 싱그럽게 보내고 계시길 바라며 인사드립니다. 활짝 핀 봄꽃이 반겨 주는 활기찬 봄인데요. 많은 분들이 꽃을 보며 설레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자연을 더 오래 보고 싶다면,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환경’ 문제인데요! 환경문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어쩌면 전세계가 직면한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시급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3월 환경연구원에서 성인 5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시급한 환경 문제로 응답자의 65.7%가 2년 연속 '쓰레기·폐기물 처리 문제'를 꼽았으며, 이어 '대기오염·미세먼지 문제' 51%으로 나타났습니다.
DKI에서도 지난 포스팅을 통해 IoT 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대응에 대해 다룬 적이 있는데요. 최근 늘 환경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대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할 때이죠. 그래서 오늘은 환경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른 ‘스마트시티’와 이와 관련된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환경 플랫폼'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문제 해결에 대응하는 ‘스마트시티’ 🌃
우선, 스마트시티가 대체 무엇일까요? 그 의미부터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시티는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도시 내 인프라에 접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관리의 효율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똑똑한 도시를 말하는데요.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영국의 다국적 컨설팅 그룹 딜로이트에 따르면 2020년까지 스마트시티 산업의 시장 규모는 약 1조 5,000억 달러 이상에 연평균 20% 가까운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시티가 주목받는 이유는?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시티가 발전될 수 있었던 이유는 최근 도시의 여러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 재난 상황 증가(미세먼지, 태풍, 홍수 등), 사회 문제(치안, 교통, 복지), 인구고령화, 탄소 저감 및 에너지 절약 등 해결해야 할 도시 문제들이 매우 다양하게 세분화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스마트시티가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하여 덜 막히는 길을 알려주고, CCTV를 활용해 사회적 안전을 도모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도시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스마트시티의 효용성입니다.
최근에는 스마트시티 정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 도시들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증가, 인구증가로 인한 주택문제, 교통 혼잡 등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시민들의 생활 전반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교통정보, 에너지 사용량(상하수도, 전력, 가스), 헬스케어, 안전 등 행동을 데이터화 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분석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죠.
#IoT 기반의 스마트 환경 플랫폼, 스마트 시티에 어떻게 적용될까?
도시 곳곳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스마트시티. 그렇다면,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환경문제 해결 대안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DKI의 IoT Platform 중 '스마트 환경 플랫폼'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스마트 환경 플랫폼은 IoT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측정 기능을 비롯해 온도, 습도, 자외선, 방사선, 소음, 이산화탄소, 풍향, 풍속, 방문자수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 측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다양한 📊통계 리포트를 제공하여 환경 대책 수립 및 조치를 할 수 있죠. 그럼, DKI가 해당 플랫폼 기술로 어떤 성과를 냈는지 볼까요?
DKI는 2018년부터 시흥시가 추진하는「스마트시티 실증 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데요. 시흥시에서는 향후 실증을 통하여 검증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지자체에 보급하며 시민들이 생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난해 안양시에서 추진한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도 선정되어 미세먼지 복합센서 63개소에 설치를 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DK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
이와 같은 사업에서 스마트 환경 관리 플랫폼은 초미세먼지(PM2.5) 실시간 농도 측정 및 모니터링 서비스를 비롯한 사람 감지 시 어두운 밤길을 더욱 안전하게 지켜주도록 LED 보안등이 가동되도록 하고, 또 응급버튼을 활용해 위급 상황 알림 기능을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활용되는 것입니다.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시티를 꿈꾸며
물론 지금까지 언급한 기술을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소소한 실천도 지속해야 합니다. 이를테면,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대중교통을 더 자주 이용하는 등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행동들을 점점 더 늘려 나가야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노력들과 함께 스마트시티의 발전이 함께 맞물린다면, 우리가 마주할 미래가 더욱 초록빛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됩니다. 🌱우리 미래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꾸어 줄 스마트시티. 그리고 그 확산에 기여할 DKI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함께 지켜봐 주세요! 오늘의 포스팅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흥미로운 DKI의 소식들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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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무르익은 IoT 플랫폼 기술들, 일상과 업무의 디지털 전환 이끈다
https://www.e4ds.com/sub_view.asp?ch=1&t=0&idx=12609
스마트시티가 도시문제 해결 방법 제시 - 사이언스타임즈 김현정 객원기자
https://www.sciencetimes.co.kr/news/
케이티 김경훈 차장 - 「스마트시티의 동향과 추진 방향」– ITFIND (2019)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상민, 임태경 - 「지방자치단체의 스마트시티 혁신 정책 추진 방향」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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