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블로그 지기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실 흥미로운 트렌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메타버스’와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최근 들려오는 이야기들 가운데 가장 뜨겁게 자주 들려오는 단어는 ‘메타버스’인 것 같아요. 메타버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사회로의 변화 지점에서 아주 큰 역할을 하며 미래 플랫폼의 중심이 되었죠.세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것이 분명하니, 그 중심에 있는 키워드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겠죠?🧐
지금부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대표적인 기술들인 VR, AR, MR, XR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헷갈렸던 용어들을 한 번 머릿속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보세요!
🤖 메타버스(Metaverse)란?
메타버스는 ‘초월 또는 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현실이 아닌 가상 세계 속에서 아바타를 통해 활동하지만, 실제와 비슷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죠. 때문에 현실과 연관되어 있는 또 다른 가상의 세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는 데에는 코로나19의 원인도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며 수많은 대면 행사가 비대면으로 전환되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했던 행사, 교육 등이 메타버스 기술을 주목하였죠. 이에 따라 금융, 유통, IT, 기술, 게임 등 여러 산업에서 메타버스를 활발히 활용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를 통해 비대면 문화 행사가 개최되기도 하고, 브랜드의 신제품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죠. 이처럼 메타버스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음악, 콘텐츠 산업 등을 중심으로 확산 중에 있습니다.
비대면 시대에 아바타를 통해 자유로운 활동들을 할 수 있다는 매력을 가져, MZ세대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MZ세대는 온·오프라인을 자유롭게 오가며 디지털에 익숙하기 때문에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플랫폼들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습니다.
🤖 메타버스 핵심 기술, VR·AR·MR·XR의 차이점
그런데, 메타버스의 기술들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 것도 알고 계셨나요? 의미는 동일하지만, 메타버스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쓰이는 기술들은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답니다. 지금부터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들인 VR, AR, MR, XR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상현실 VR (Virtual Reality)
VR은 Virtual Reality의 약자로, 가상현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수 기기를 통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하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기기를 착용하면 가상의 공간에서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원하는 방향을 제어할 수 있어, 실제처럼 느끼고 체험할 수 있죠. 대표적으로 VR기기를 활용한 1인칭 시점의 게임들도 대중화되어 있으며, VR이 구현된 영화들도 발표되고 있습니다. 실감나는 그래픽 요소들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술이죠.
✔ 증강현실 AR (Argmented Reality)
AR은 증강현실이라는 뜻을 가진 Argmented Reality의 약자로, 현실에서 가상의 이미지를 겹쳐서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가상현실은 현실이 아닌 가상의 이미지를 사용하지만, 증강현실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의 가상의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즉, 가상 현실은 가상의 공간을 체험하는 것이고, 증강현실은 현실 세계에서 가상의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것이죠. 대표적으로 한때 붐을 일으켰던 ‘포켓몬GO’라는 게임이 증강현실이 구현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포켓몬GO’는 증강현실을 이용해 현실 배경을 카메라로 비추면 포켓몬이 나타나도록 구현했죠.
✔ 혼합현실 MR (Mixed Reality)
다음으로 MR은 VR과 AR보다 상위개념으로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가 혼합된 형태입니다. 현실 세계에 가상의 물체를 배치하거나 현실 물체를 인식해 그 주변에 가상 공간을 구성하는 기술이죠. VR은 기기를 착용하면 현실의 시야가 차단되지만, MR은 현실 시야에 AR 증강 현실이 더해 보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마인크래프트 등의 게임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S Office) 제품과 관련된 콘텐츠와 교육 관련 콘텐츠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혼합현실이 적용된 사례입니다. 대표적인 MR기기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삼성의 ‘HMD 오디세이’ 등이 있어요.
✔ 확장현실 XR (eXtended Reality)
마지막으로 XR은 VR, AR, MR을 아우르는 기술입니다.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모든 기술을 통틀어 포괄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죠. XR은 가상공간 속에서도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VR기기나 스마트폰 없이도 홀로그램 등과 같은 가상체험들까지 범주가 크죠. 때문에 아직 구현되지 않은 미래의 새로운 기술까지도 포괄하는 의미로도 쓰이는 용어입니다.
현재 확장현실(XR)기술은 외과 수술에 XR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줌과 같은 일반적인 화상 시스템으로는 효율적인 외과 수술교육이 어렵기 때문에 제한을 해결하기 위해 XR 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인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의료계에서도 불어오는 새로운 디지털 변화의 바람!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여기까지 메타버스 기술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개념들인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확장현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제는 정말 현실과 디지털이 융합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는게 느껴지시나요?
앞으로 더욱 활약할 메타버스의 장점들을 잘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면 긍정적인 활용법들을 알게 되지 않을까요? 향후 메타버스를 통해 디지털과 현실을 넘나드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탄생할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바야흐로 메타버스의 시대! 이제 관련 기술들에 대해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 소개 드린 아티클이 여러분께 좋은 인사이트로 다가갔기를 바라며, 다음에도 흥미로운 IT 트렌드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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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코딩월드뉴스 http://www.codingworl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8
E-의료정보 http://www.kmedinf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085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http://terms.tta.or.kr/dictionary/dictionaryView.do?subject=%ED%98%BC%ED%95%A9+%ED%98%84%EC%8B%A4
해시넷 http://wiki.hash.kr/index.php/%ED%98%BC%ED%95%A9%ED%98%84%EC%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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