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지난해 10월에 소개해 드렸던 '스마트경로당' 편을 기억하시나요? 그에 이어 이번에는 경로당 사업 설명회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DKI는 지난해 <강화군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관련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매진해왔는데요. 얼마 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경로당 사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향후 서비스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강화군 주관하에 첫 사업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27일, 강화군 경로당 39개소의 노인회장, 사무장 등 60여명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사업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많은분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이날 설명회에서 사업 발표를 진행한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의 박지훈 사업이사님, 어르신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사업’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예방적 건강복지 증진과 지속가능한 실시간 건강관리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인데요. 헬스케어 경로당 서비스로는 키오스크 & 혈압계 및 혈당계, 체중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장비를 도입하여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 경로당에서 건강을 측정하면 보건소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징후가 있을 시에는 간호사의 맞춤상담을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을 챙겨나갈 수 있고요. 이밖에도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다양한 건강관련 콘텐츠를 제공 받으며, AI(인공지능) 기반으로 개발된 체형분석을 통해 맞춤형 운동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DKI는 앞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하게 될 헬스케어 경로당의 사업 계획, 세부 운영안, 서비스 내용 등을 설명하였습니다. 사업에 대한 궁금점을 말씀해 주시고, 의견을 제시해 주신 덕분에 더욱 더 값진 설명회 자리가 되었습니다.
'강화군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친숙한 공간에서 스마트 기기와 지능정보기술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앞으로 다가올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고, 건강한 노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향후 강화군 뿐만 아니라 경로당에 헬스케어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상용화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DKI는 헬스케어 플랫폼 및 ICT 기술 분야의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당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2023년에도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의 다채로운 사업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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