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DKI), 관악구 `스마트 경로당 서비스` 구축…24일 어르신 건강교육 시행

DKI 블로그지기 2023. 6. 1.

- 디케이아이, 관악구 '스마트 경로당 서비스 구축 사업' 완료
- 24일 스마트경로당 시연회 참석... 전담 간호사 통한 건강교육 진행
- 신동훈 부사장,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 통한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것"

 

어르신 비대면 화상 건강교육 진행 모습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DKI Technology 대표 허경수 이하 디케이아이)가 서울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추진하는 '스마트 경로당 서비스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4일 보라매경로당에서 개최된 스마트경로당 시연회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관악구의 '스마트 경로당 서비스 구축 사업'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2∼2023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자치구 공모' 선정을 바탕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간호사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1:1 개인별 건강상담 정보를 토대로 혈압, 맥박을 체크한 후 비대면 화상 건강교육 시간을 가졌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이번 관악구 스마트경로당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코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신동훈 부사장은 "디케이아이는 국내 IT 기업 중 유일하게 헬스케어(건강) 코칭센터 전담 간호사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관악구 스마트경로당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 위해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담 간호 인력 등 헬스케어 인프라를 활용한 건강상담, 건강생활정보 제공 등 차별화된 코칭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동훈 부사장은 이어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문제에 적극 공감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을 통한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쉽고 편리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콘텐츠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중점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 등 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관악구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스마트 헬스케어(건강관리) △비대면 화상플랫폼 활용한 여가복지 프로그램 △키오스크 체험 등 어르신의 건강 및 여가, 복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면인식을 통한 혈압, 맥박을 자동 측정하고, 측정 건강데이터 기반으로 전담 간호사를 통한 건강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관심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케이아이는 지난 2021년부터 화상회의 시스템 및 키오스크 기술개발과 함께 스마트경로당 서비스를 위해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기술 등을 통합적으로 적용한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 개발에 지속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전남 신안군과 인천 강화군, 대구 달서구 등 전국 각지에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는 등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출처 : 디지털타임스│장환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