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Argos MDM 2.0’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가 스마트 교육에 최적화된 스마트에듀용 원격단말관리 솔루션 'Argos MDM 2.0'을 출품했다. 'Argos MDM 2.0'은 기업에서 사용되던 모바일 단말관리 솔루션을 교육에 특화된 원격단말관리 솔루션이다.

 

<제품이 구현되고 있는 사진. [사진제공=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수업에 필요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앱) 원격 설치·관리로 효율적 수업 준비를 할 수 있다. 무선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한 단말 동기화 기능은 최적화된 수업환경을 제공한다. 유해 앱이나 사이트 접속을 차단한다. 디지털 교육 품질 개선에 기여하는 솔루션이다.

'Argos MDM 2.0'은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솔루션 공급에만 그치지 않고 학교 선생님에게 피드백을 받으며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추진한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의견 수렴으로 고객 만족도에 집중하고 있다.

'Argos MDM 2.0'은 정보보호도 통제한다. 카메라, 스크린샷, 녹음을 제어해 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단말기 도난·분실 시 데이터를 강제 삭제해 개인과 학교의 민감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분실 단말 위치도 확인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단말기를 관리할 수 있다.

'Argos MDM 2.0'은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시스템 도입·구축에 필요한 장비 도입, 운영비, 인건비를 아낄 수 있다.

정부는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아이테크놀로지는 전자칠판, 전자펜, 노트북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공기청정기, 공기 순환기 등 IoT 장치를 연계한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디지털 업무 지원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교육부에서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 17개 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1인 1단말기 사업을 목표로 세웠다. 디아이테크놀로지는 스마트 단말기 보급이 늘어나면서 단말 관리솔루션 시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아이테크놀로지는 오는 2024년까지 최대 200만대 이상 추가 수요가 생길 것으로 예측했다. 작년 매출 80억원을 기록한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올해 매출 15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교육부와 대기업은 ICT 기반 스마트 교육을 해외에 보급하고 있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도 정부 기관과 협력해 교육 인프라가 갖춰져 있거나 스마트 교육에 관심이 많은 국가에 솔루션을 공급하고자 한다.

또 민간 사업자와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단말 사업자와 전략적 협력으로 호주 철도 사업에 솔루션 납품을 앞두고 있으며, 구글코리아와는 베트남에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립하고 있다.

 

<허경수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대표. [사진제공=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허경수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대표는 “학생 건강 정보를 선생님과 부모에게 제공하는 건강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Argos MDM 2.0'과 연계한 서비스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며 “지난해 매출 8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5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고 말했다.

 

출처 : 전자신문│박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