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연말까지 첨단기술 활용한 ‘스마트경로당’ 구축

※ 본 기사는 서울시 송파구가 추진하는 「송파구 스마트경로당 조성 사업」에 대한 내용입니다.

관련하여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주관 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ICT 분야의 기술 역량과 보유한 헬스케어 플랫폼, 스마트경로당 구축 경험을 통해 얻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번 송파구 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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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로봇 활용 건강관리시스템 등 제공…내년 본격 운영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연말까지 관내 구립 경로당 8곳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첨단정보통신 기술이 망라된 '스마트경로당'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로당을 첨단기술이 융합된 쉼터로 조성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현상을 막고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긴급 상황 대비와 운영 효율화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기, 안전 센서 등이 구비되고 취미활동 등을 위한 화상 플랫폼과 스마트테이블, 노래건강기기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특히 서울 자치구 처음으로 경로당에 안면인식 인공지능 로봇을 도입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건강관리 콘텐츠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신체·인지 건강 유지를 돕는다.
 
향후 경로당 운영·관리 자동화 설루션도 도입할 계획이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는 최대 80곳에 동시 영상송출이 가능한 화상 플랫폼을 구축하고 메인스튜디오를 마련해 각종 운동프로그램과 건강상담을 양방향으로 진행한다. 제작될 콘텐츠는 구립뿐만 아니라 사립 경로당에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연내 구축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업체 선정을 마무리한 상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으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리시도록 스마트경로당 구축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파구청 전경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출처 : 연합뉴스│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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