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는

'2024 ICT 10대 이슈'에서 주목한 디지털 헬스케어, 그리고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의 건강관리 플랫폼!

DKI 블로그지기 2023. 12. 12.

 

지난 11월, ICT산업전망 컨퍼런스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국내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에서 중요하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2024년 ICT 10대 이슈'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IITP는 '디지털 혁신이 만든 미래, 일상속으로'를 주제로 ①인공지능(AI)반도체모빌리티콘텐츠디지털 라이프네트워크(오픈랜)  ⑦SW로 재정의 되는 디지털디지털 안전기술패권 경쟁디지털 심화 총 10가지 키워드를 선정했는데요.  
 
그 중 여덟번째 디지털 안전(위기의 일상화, 디지털로 대비하자) 부문에서 ICT(정보통신기술)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헬스케어가 이를 가능케 하는 핵심적 역할로 주목했습니다!
 
오늘 DKI 블로그에서는 지속가능성의 위기 속에서 안전과 건강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진화, 동시에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의 [건강관리 서비스 플랫폼]까지 알아보겠습니다!
 

-

커지는 지속가능성의 위기

올 한 해 국내에서도 집중호우로 따른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기후 위기에 따른 전 세계 대형 재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제 공학·환경컨설팅 기업(GHD) 물 관련 재해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촌 곳곳의 악화되는 가뭄, 폭풍 및 폭우로 인해 2050년까지 전세계 재난재해 피해규모는 5조6000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아울러 저출산고령화 역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우리나라는 본격적인 '초고령사회'에 접어들게 됩니다. 즉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안전 사고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에 이르면서 이렇듯 커져가는 지속가능성의 위기 속에서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가치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조에서 파트너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진화 

앞서 설명드린 초고령사화와 건강과 관련한 문제에 대비하고자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한 삶 질 향상 및 지속가능한 혁신 주목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미래 혁신기술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활용한 미래의 질병을 예측하거나 AI 영상 인식 기술을 활용한 질병에 대한 선제적 진단은 이미 가시화되어 활용되는 수준에 이르고 있는데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정신질환과 중독질환에 있어서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의 역할 또한 강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기존에 단순한 의료정보의 저장, 생체 정보의 수집 기능을 위한 보조도구를 넘어 AI, 웨어러블, 디지털 트윈까지 디지털을 활용하여 능동적인 예방 - 진단 - 맞춤치료가 가능한 파트너로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혁신적 디지털 기술과 결합된 헬스케어의 전방위적 확산으로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높은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는데요. 전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살펴보면 2019년에 1,063억 달러(약 137조 4,140억 원) 규모로 향후 연평균 29.5%씩 고속 성장하여 2026년에는 6,394억 달러(약 826조 5,523억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여기까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발표한 2024년 ICT 10대 이슈 중 언급된 진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이처럼 디지털 치료기기가 주목받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2024년에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기대가 됩니다!
 

디지털 헬스케어가 주목받는 이유

많은 전문가들이 '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이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질병의 사전 예방·진단중심 및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질병 징후를 사전에 포착평소 생활 습관의 개선을 유도하면서 효과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주목받는 것입니다.

 
아울러 디지털 헬스케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ICT 기술을 활용  질병의 조기진단은 물론 질병 예방 및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 초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로 이에 부가되는 의료비 급등, 예방치료중심의 의료서비스 페러다임의 변화, 건강수명 연장을 통한 삶의 질 개선 등의 이유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은 국내에서도 핵심 비즈니스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매출 규모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얼마나 성장했을까요? 2021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2021년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실태조사’ 결과에서 우리나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매출 규모는 2020년 대비 34.6% 성장한 1조 8,22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분야별로는 ‘의료용 기기’ 9,731억 원(53.4%), ‘건강관리 기기’ 2,546억 원(13.9%),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2,250억 원(12.3%) 순으로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여기서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은 개인의 건강정보에 맞게 가공되어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는데요. 치료행위가 환자의 질환에 맞춰 특정한 처치가 이루어지는 일종의 맞춤형 서비스이듯이, 건강관리 서비스 역시 개인의 건강상태나 생활습관에 맞춰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

개방형 건강관리 플랫폼 - 레드우드 헬스케어 플랫폼

DKI테크놀로지가 보유한 개인건강기록에 기반한 '레드우드 헬스케어 플랫폼' 처럼 말이죠!

레드우드 헬스케어 플랫폼은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 record: PHR) 기반의 다양한 데이터와 서비스를 오픈API 형태와 방식으로 제공하고 체온계, 체중계, 혈압계 등 의료 기기와 연동하는 것을 지원합니다. 즉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 등과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위험군에 속한 사용자에게 전용 앱과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통해 해당 질병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돕는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죠.

나아가 △신약예측 △원격진료 및 맞춤형 처방 △운동처방 및 운동량 측정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금까지 DKI테크놀로지의 건강관리 플랫폼을 살펴봤습니다. DKI테크놀로지는 이처럼 2024년에도 디지털 헬스케어의 시대 흐름에 발맞춰, 적합한 디지털 전략들을 고민하고 의료 기관 및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 확대를 비롯해 헬스케어 관련 분야로 사업 영역을 적극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DKI테크놀로지의 꾸준한 움직임을 지켜봐 주세요!

 

 

 

<자료 출처>
「디지털 건강관리플랫폼 현황과 고려사항」- KIRI, 오승연 연구위원(2017.12.18)
메디포 뉴스 - 이형규 기자 https://www.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17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