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켈리대학원 메디컬MBA 관계자들이 디지털 헬스케어와 안전, 교육을 결합한 한국형 스마트경로당의 실버케어 모델을 참관했다. 15일 인디애나대 켈리대학원 메디컬MBA 방문단(단장 TONY STOVALL 교수회 의장) 40여명이 서울 양천구 신원경로당(구립신원어르신어울림센터)을 방문했다. 신원경로당은 지난해 10월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발주하고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대표 허경수)가 구축한 스마트경로당이다. 신원경로당에선 스마트 기술로 건강 데이터까지 관리한다. 방문자는 얼굴 인식이나 로그인으로 혈압, 체지방, 심박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이 데이터는 건강코칭센터로 전송된다. 수치에 이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 방문 등을 권고한다. 또 관리 업체인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의 건강코칭센터는 매달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