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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I] 8년차 풀스택 개발자(Full Stack Developer) 인터뷰 -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DKI 블로그지기 2022. 4. 28.

💬 𝗜𝗻𝘁𝗿𝗼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정도로 맑고 싱그러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날씨를 만끽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환경에 대한 우려도 점점 더 깊어지는 것이 사실인데요. 이 좋은 자연과 날씨를 더욱 오래 깨끗하고 맑게 누리고 싶다는 꿈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이처럼, 우리 모두가 가진 깨끗한 환경에 대한 꿈과 바람이 담긴 중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주인공이 DKI테크놀로지에 있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셨죠? 오늘은 스마트시티에서의 Io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환경 플랫폼 분야의 풀스택 개발자, 이영찬 과장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저는  입사 3년차, 개발 경력 8년차의 이영찬 과장입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모두 다루는 풀스택 개발자로 현재 개발2본부에서 대기질 환경 관련 프로젝트(시흥시 스마트시티 등)를 맡고 있어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대기질 환경 관련 프로젝트에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등의 대기질을 측정하는 센서의 위치를 Map에 표출하고 측정센서로부터 전달받은 데이터 이용하여 각 센서별 대기질 상태정보(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 수치를 표출하고 전체 센서에 대하여 통합 측정수치/대기질 상태정보 등을 맵(Map)위에 위젯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며 추가적으로 대기질 예보통보, 날씨예보 정보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가측정망 센서정보도 표출하여 국가측정망 센서 대비 실외 센서 데이터를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통계 차트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센서를 UI에서 관리자가 관리할 수 있도록 센서의 정보(센서명, 위치 등등)를 관리하는 U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 여러 기능들 중에서 관리자 기능을 제외하고 일반 사용자가 앱에서 사용 및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앱*을 개발하였습니다.

* 하이브리드 앱(Hybrid App) : 기본 기능은 HTML 등의 웹 문서로 구현하고, 패키징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 운영 체제(OS)별로 구현하는 

 

 

가장 보람 있는 순간 하나만 꼽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프로젝트를 종료하였을 때지만 프로젝트 안에서도 새로운 개발지식을 알았을 때 개인적으로 뿌듯하고 의욕이 더 생깁니다. 그리고 이런 지식들을 동료와 공유하는 것도 보람 있는 순간 중 하나 인 것 같아요. 멀리 보았을때 함께 발전하면 좋은 것이니까요. 물론 새로운 개발방법을 습득하기까지 수많은 좌절이 있지만, 이렇듯 작은 보람들이 반복되어 쌓이는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개발 문화라는 건데요. 개발할 때 만큼은 개발에 집중할 수 있고, 자유와 존중 속에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직업병인지는 모르겠지만 문장, 단어 하나하나에 예민해 지는것 같아요. 문장, 단어 하나에 개발범위가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죠. 아울러 개인이나 팀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신경을 쓰다보니 더욱 예민해 지는 것 같아요(하하).

 

 

요즘은 모든 것이 자동화로 변하는 것 같아요. 이 변화에 개발자로서  미래에는 반드시 필수적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대한 양의 학습 데이터를 통한 인공지능과 SW, HW의 융합이지 않을까요? 물론 제가 이야기 한 것이 이미 많이 진행중인 것을 알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하는 개발자의 관심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장 큰 목표는 AI 파이썬 교육을 수강하여 AI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거에요.​ 아울러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잘 하는 것!😅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나의 노하우를 쌓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나의 개발적인 관심 부분과 조금이라도 교집합이 있다면 그 부분의 지식을 놓치지 않는 것! 개발자든 아니든 아주 작은 기회가 나에게 찾아왔을 때, 그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지 않는 것이 목표에 가까워 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𝗢𝘂𝘁𝗿𝗼

지금까지 풀스택 개발자 이영찬님의 인터뷰였습니다. 답변 내용을 들으며,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는데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대기질 환경 오염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프로젝트를 하나 둘 실현해 나가며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신다는 답변에서는 정말 멋지고 전문적인 개발자로서의 포스가 느껴지기도 했어요!  이영찬 과장님과 마찬가지로, 오늘도 DKI테크놀로지의 더 발전된 스마트 환경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업무에 열중하고 계실 많은 분들을 응원합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궁금했던 동료의 이야기로 찾아 올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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